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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이하 '사노타')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사노타'는 27.0%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18일 방송분 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우(백성현 분)가 공정남(이정길 분)에게 아버지의 잘못을 사죄를 하기위해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공정남은 "내 자식도 소중한 사람이다. 내 자식을 좋아해서 지켜보려고 했다. 이제는 도저히 안되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어제 드라마 시청률 2위는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가 18.5%, 3위인 MBC 아침드라마 '내손을 잡아'가 16.5%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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