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19일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자동차 분야로도 부품을 조금씩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핵심 전자 부품인 MLCC를 자동차 전장 분야로 확장할 방침이다. 전장용 MLCC는 가전, 모바일용보다 단가가 높고 수요가 많아 성장 여력이 크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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