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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이 흥행 돌풍을 이끌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은 지난 18일 전국 552개 스크린에서 5만 55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만 6055명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14살 소녀 천지(김향기 분)의 비밀을 쫓는 엄마 현숙(김희애 분)과 언니 만지(고아성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450개 스크린에서 3만 491명의 관객을 동원한 '300: 제국의 부활'이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487개 스크린에서 2만 1953명을 끌어 모은 '몬스터'가 올랐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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