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까지, 초·중·고교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소방 관련 교육 등에 참여할 한국119소년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중·고교 각 학교별로 40명 안팎의 단원을 구성해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누리집 www.young119.or.kr)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한 119소년단원은 4월 중에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소년단이 조직된 학교는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소방동요대회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119소년단이 조직된 학교 중 안전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5곳을 ‘우수 시범학교’로 지정해 발대식을 열고, 여름방학 기간에는 단원을 대상으로 ‘하계 소방안전캠프’도 개최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안전의식은 생활습관처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학생들이 119소년단에 가입해 안전을 익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