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평택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다문화가족 정신건강-문화적 민감성 증진 국제 세미나'가 4월11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일하는 현장 실천가들의 문화적 민감성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미국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듣는 자리다.
본 행사의 강사로 나서는 Dr. Clayton Chau는 정신건강정책 전문가로 LA Care Health Plan의 Behavioral Health Services 의료국장을 맡고 있으며 UCLA 공공보건 대학 및 UC Irvine 의과대학 정신건강학과에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Dr.Stella Ting-Toomey는 미국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에서 의사소통학과 교수로 있으며 문화 간 갈등관리 이론 전문가다. Ting-Toomey 교수는 기업, 대학,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문화 간 갈등과 관련한 워크숍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문가 5만원, 학생(대학원생 포함)은 4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2014culturalcompetency@gmail.com)로 문의할 수 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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