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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쌍용양회(대표 이윤호)가 윤리·준법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쌍용양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윤리경영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달 한 달 동안 관리직 사원의 사업장별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이달말까지 현장내 혁신특강을 통해 생산직 사원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달말에는 전 임원이 참석하는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최고경영층의 적극적인 의지를 사내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와함께 집합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에게 올해 내 온라인 통신교육을 필수 이수토록 해 윤리의식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이윤호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모든 임직원은 윤리강령과 행동준칙을 실천함으로써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회사의 신인도를 높이는데 앞장 서 줄 것과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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