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탄1신도시, 동탄산업단지 일반상업용지 등 58필지 공급

시계아이콘01분 1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동탄1신도시, 동탄산업단지 일반상업용지 등 58필지 공급
AD


- 동탄1신도시 상업,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용지 등 37필지 3만2000㎡
- 동탄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 자동차시설 용지 21필지 2만2000㎡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H 동탄사업본부는 화성동탄 신도시와 동탄일반산업단지내 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토지 총 58필지(5만4000㎡)를 경쟁입찰 또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지는 동탄1신도시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토지다. 4만여 가구의 배후 주거지역 입주가 대부분 완료되고 이미 상권이 형성돼 있는 등 뛰어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일반상업용지 5필지(공급면적 683.4~6487.8㎡)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해 있다. 3.3㎡당 공급가격은 1123만~1326만원이며 높은 건폐율(80%)·용적률(500%)로 활용도가 높다.

근린상업용지 2필지(공급면적 900.1~900.9㎡)는 동탄1신도시내 가장 상권이 활성화된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해 있다. 3.3㎡당 공급가격은 1517만~1564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400%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 중 노른자위로 손꼽힌다.


근린생활시설용지 25필지(공급면적 402.6~744.1㎡) 중 10필지는 3.3㎡당 평균 공급단가가 대폭 할인돼 939만원이다. 5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는 15필지는 3.3㎡당 평균 공급단가가 996만원으로 일시에 납부할 경우 최대 12.4%의 할인혜택이 있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가 적용된다.


주차장용지는 최근 주차장용도 뿐만 아니라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해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해 기존 상가용지를 대체할 대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탄1신도시 주차장용지 4필지(공급면적 1364.1~2381.2㎡)는 3.3㎡당 평균 511만원에 공급된다. 건폐율 90% 용적률 400~1000%가 적용된다.


사회복지시설용지 1필지(공급면적 900㎡)는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근로복지시설 등의 운영이 가능하다. 3.3㎡당 658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분양할 예정이다. 건폐율은 50% 용적률은 250%다. 관할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사회복지법인은 1순위로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동탄일반산업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연계해 개발되는 산업단지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입주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돼 있다. 산업단지로는 드물게 단독주택용지 등 거주지역이 계획돼 있다.


지원시설용지 20필지(공급면적 752.5~1549㎡)는 입주기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일반에게 최초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69만원으로 저렴하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뿐만 아니라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단지내 상업용지를 대체할 수익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건폐율 70% 용적률 250%가 적용된다.


자동차시설용지 1필지(공급면적 1990㎡)는 자동차 관련 세차장, 검사장, 정비공장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529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은 250%다.


3월18일 공급공고를 하고 4월14~15일 신청접수와 추첨, 개찰을 거쳐 4월22~23일 계약을 체결한다. 분양신청, 추첨과 입찰은 모두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실수요자 누구나 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의는 LH통합콜센터(1600-1004) 또는 동탄사업본부 판매2부(031-379-69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