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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300: 제국의 부활'(감독 노안 머로)이 박스오피스 2위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0: 제국의 부활'은 지난 16일 전국 470개 스크린에 10만 351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2만 8927명이다.
'300:제국의 부활'은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영화다. 배우 설리반 스탭플턴을 비롯해 에바 그린, 로드리고 산토로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55개 스크린에서 18만 2620명의 관객을 모은 '우아한 거짓말'이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515개 스크린에서 8만 8995명 관객을 동원한 '몬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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