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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맞아 찌든 때 묵은 때 싹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강동구, 4월까지 집중적으로 새봄맞이 도로환경 정비 실시

새봄 맞아 찌든 때 묵은 때 싹싹 도로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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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겨우내 묵었던 도로시설물의 때를 깨끗이 벗겨내는 등 새봄맞이 도로환경 정비를 4월까지 집중 진행한다.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한달여간 겨울철 제설작업에 사용하던 제설차량이 청소차량으로 변신한다. 눈을 밀어내는 삽날 대신 청소용 브러시를 장착하고 뒤쪽에는 염화칼슘 살포기 대신 물탱크와 시설물 세척기를 부착하여 세척용도로 활용하게 된다.


주요 세척대상 시설물은 ▲도로시설물과 도로부속물(교량 지하보도 보도육교 중앙분리대 가로등 보도펜스 등) ▲교통 안전시설물(안전표지 도로반사경 시선유도봉 등) ▲보도상시설물(한전시설물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자전거보관대 버스정류소 등)와 같은 각종 공공시설물로 구는 도로환경정비를 연중 실시하고 특히 봄맞이 환경정비 기간(4월30일까지)에는 시설물별 1회 이상 세척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희선 도로과장은 "기존에 제설작업 장비로만 인식돼 왔던 제설차(유니목)를 세척용도로 활용해 장비 효율을 극대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깨끗하고 안전한 도로시설물 관리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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