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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제 전 서초구 부구청장, 영등포구청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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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제 전 서초구 부구청장 13일 새누리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최창제 전 서초구 부구청장이 영등포구청장에 도전한다.


최 전 서초구 부구청장은 새누리당 영등포구청장 후보에 도전하기 위해 13일 새누리당 서울시당에 영등포구청장 후보 경선등록을 마쳤다.

당초 최 전 부구청장은 서초구청장 출마를 저울질해오다 이번 20년 넘게 영등포구청에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영등포구청장 도전을 결심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최 전 부구청장을 비롯 양창호 전 청와대 행정관, 오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춘수 서울시의원, 박찬구 전 서울시의원 등이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 전 부구청장(59)은 9급 출신으로 중앙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친 후 영등포구 총무과장, 주민생활국장, 구의회 사무국장 등을 지내다 서울시 총무과장, 서초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달 구청장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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