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은 충북 괴산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에서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의 60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은 2007년부터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왔으나, 협력기업 관계자들을 대거 자사 연수원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스 데이에서 협력사 대표들은 풀무원 각 사업부문 대표들과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효율 사장은 '풀무원과 협력사의 C&D(Connection & Development)를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제품 혁신, 품질혁신, 생산성 혁신 등 3대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또 협력업체와의 C&D를 통해 바른먹거리 신제품을 개발하고 RM시장(Ready Meal)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 현지화와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