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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풀무원홀딩스, 자회사 영업이익 증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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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풀무원홀딩스가 지난해 자회사 영업이익이 늘면서 현금배당을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10시39분 현재 풀무원홀딩스는 전일보다 3500원(3.89%)오른 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 풀무원홀딩스는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33억원으로 8.5%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16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는 미국 법인의 영업권 및 이연법인세 자산 감액 등(192억)과 통상임금 관련 충당부채 설정 등 일회성비용이 반영된 탓이다.


이날 풀무원홀딩스는 보통주에 대해 주당 480원, 종류주의 경우 주당 1101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박준용 기자 junef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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