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내 수목원·식물원들 식물자원보유 수 해마다 ‘쑥’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산림청, 지난해 전국 73곳에 12만835종으로 2012년(11만1319종)보다 8.5%↑…운영주체별론 사립, 공립, 국립, 학교 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식물의 자생지 외에서의 보전과 미래 활용률을 높일 수목원·식물원의 식물자원보유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14일 산림청이 내놓은 ‘2013년 전국 수목원·식물원의 식물자원 보유현황’에 따르면 국립수목원(경기도 광릉), 대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등 73곳에 12만835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11만1319종)보다 8.5% 는 것이다.

수목원·식물원 운영주체별로는 ▲국립 1만6975종 ▲공립 3만6866종 ▲사립 6만2282종 ▲학교 4712종이다. 단독으로 5만7049종을 가진 세계 제일의 영국 왕립큐가든보다는 적지만 18세기(왕립큐가든 : 1759년 설립)부터 시작한 외국수목원·식물원 역사와 비교해 짧은 기간에 크게 는 것이다.


산림청은 현대적 의미의 우리나라 최초 수목원·식물원으로 1922년 서울 홍릉수목원을 세운 뒤 1987년 광릉수목원을 만들었다. 1999년엔 생물자원 수집, 보전, 연구, 교육 등의 기능을 강화키 위해 광릉수목원을 국립수목원으로 바꿔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전국엔 ▲국립수목원 6곳 ▲공·사립수목원·식물원 43곳 ▲학교수목원·식물원 3곳 ▲자생식물원 21곳 등 계획 중인 2곳을 합쳐 모두 73곳이 만들어졌다.


세계식물원보전연맹(BGCI)에 가입된 세계 각국 기관들은 설립취지에 따라 수목원(Arboretum), 식물원(Botanical Garden), 정원(Garden)으로 불리고 있다.(120개국 608개, 2013년 기준)


우리나라에선 유일하게 국립수목원(광릉)과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하면서 세계적 수목원·식물원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0년 자국의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적 권리를 인정한 나고야의정서와 오는 10월 강원 평창에서 열릴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등으로 볼 때 국내 식물자원의 중요성은 더 커질 전망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수목원·식물원에 관한 나라안팎의 여건을 감안하고 법·제도적 바탕을 탄탄히 다져 지원책을 더 강화할 수 있게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수목원·식물원은?
수목원·식물원의 기능과 역할은 여러 가지다. 식물을 수집?증식?보존?관리?전시하고 관람객에게 교육·휴양서비스를 한다. 식물자원화를 위한 학술적·산업적 연구 등을 하는 곳으로 최근 들어 산림생태관광자원의 하나로 문화콘텐츠 생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