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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통장협의회-대한적십자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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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 통장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사회적 약자 지원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남구는 남구 통장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이날 남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로 남구 통장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급식과 세탁, 구호품 전달 등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 지로 배부와 정기 후원 회원 참여 및 안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남구 통장협의회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상호간의 긴밀한 관계가 형성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나눔 및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구 관계자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민들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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