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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덕 상승…194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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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세다. 전일 1930선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1940선을 회복했다.


13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9.18포인트(0.48%) 오른 1941.72를 기록 중이다.

현재 외국인은 1943억원가량을 팔고 있다. 반면 기관은 732억원, 개인은 1135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프로그램은 1311억9800만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통신업(3.04%), 기계(2.51%), 건설업(1.13%), 서비스업(1.29%), 은행(1.16%), 음식료업(0.90%), 종이목재(0.85%), 철강금속(0.83%) 등이 강세다. 운수장비(-1.05%)만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SK텔레콤(3.69%), SK하이닉스(2.81%), NAVER(2.09%), 삼성생명(0.82%), KB금융(0.68%) 등이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2.34%), 기아차(-0.90%), 현대모비스(-0.50%), 현대중공업(-0.48%), 신한지주(-0.45%)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487종목이 강세를, 2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306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2종목은 보합이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6.92포인트(1.28%) 오른 546.22를 기록 중이다.


원ㆍ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00원(0.37%) 하락한 10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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