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K가스는 프로판 탈수소화공정(Propane Dehydrogenation) 사업 추진과 관련해 해외 전략적 파트너인 APC(Advanced Petrochemical Company)와 연내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SK가스의 예상 투자금액은 약 8억9000만달러(약 9496억원)다.
회사측은 "이는 해외 합작투자 파트너 유치를 통한 PDH 공장 운영 노하우 및 경험 활용을 위한 것"이라며 "APC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장법인으로 PDH와 PP공장을 2008년부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APC의 예상 지분율은 25% 이상 49% 이하이며 향후 JV 협약 체결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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