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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日 토요타시에서 삼륜 전기차 '아이로드' 시범주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도요타, 日 토요타시에서 삼륜 전기차 '아이로드' 시범주행 공공도로 주행중인 아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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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토요타는 지난 2일부터 도요타의 최적화된 도심 운송 시스템인 '하모(Ha:m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본 토요타시의 공공도로에서 도요타 울트라 콤팩트 삼륜 전기자동차 '아이로드(i-Road)'의 시범주행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요타는 아이로드를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 최초 공개했다. 아이로드는 당시 오토바이 수준의 이용 편이성과 승용차에 가까운 안정성을 갖춘 콘셉트 카로 화제를 모았다.


아이로드는 전륜이 상하로 움직여 차체의 기울기를 최적으로 자동 제어하는 액티브 린 시스템(Active Lean System)을 적용돼 운전자 자신이 차량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 전폭이 90㎝이하, 무게는 300㎏에 불과하다.

아이로드는 또 올해 말부터 2017년까지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에서 실시하는 EV 쉐어링 프로젝트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도요타, 日 토요타시에서 삼륜 전기차 '아이로드' 시범주행 스테이션에 주차된 아이로드.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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