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소라,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 '어떤 음악 담길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이소라,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 '어떤 음악 담길까'
AD


[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이소라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소라는 13일 오전 8시, 8집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수록곡들의 제목들과 앨범 내 수록 순서를 게재했다. 공개된 곡들은 짧고 간결하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해석을 하게 만드는 제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넌 날', '난 별', '운 듯' 등 이소라만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곡목들과 함께 '나 포커스', '쳐', '흘러 올 쓰루 더 나이트', '좀 멈춰라 사랑아' 등 직설적인 곡명들도 눈에 띈다.

그동안 사랑과 이별, 삶에서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과 변화하는 자아에 대한 이야기들로 대중들과 소통해 온 이소라가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음악적인 스타일과 색깔의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소라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 마리아칼라스홀에서 데뷔 후 최초로 프리미엄 음감회 '미리 봄'을 열고 정규 8집을 미리 공개한다.


그는 또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와 뮤지션들이 참석, 6년에 걸친 음반 작업 과정과 작업 에피소드는 물론, 각 수록곡에 대한 의미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한다.


이소라 8집 '8'은 앨범 콘셉트 및 작품 구상 기간까지는 총 6년, 순수 녹음 및 후반 작업 기간만 총 3년이 소요된 작품. 보컬 및 악기 녹음만 100여 회, 미국과 영국에서의 믹싱과 마스터링 등을 거쳐 완벽한 사운드를 추구했다.


특히 스팅과 에릭 클랩튼,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등과 작업한 프랜 캐스컬트가 믹싱을 맡고 레이디 가가, 마돈나, 리한나 등 유명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한 크리스 게링거가 마스터링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이번 새 앨범에는 정지찬, 김민규, 이한철, 정순용 등 유명 가수 겸 작곡가들과 메이트 출신의 정준일, 임헌일 등 새로운 조류를 이끌고 있는 신진 뮤지션들이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천재 베이시스트 정재일, 드러머 이상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가세해 이소라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도왔다.


아울러 모든 수록곡의 노랫말은 이소라가 직접 심혈을 기울여 작성, 이소라만의 감성을 완성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