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13일 코스피시장이 0.2%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일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32% 오른 251.5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500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87계약을 순수히 팔았다. 외국인 누적 순매도 규모는 3381계약이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38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전날 외국인 선물매도는 베이시스와 스프레드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최근 출회되는 차익매도는 만기부담의 축소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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