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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백 제16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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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종백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제16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12일 취임했다.


이날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는 국회의원, 안전행정부 관게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됐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민에게 꿈을 주고,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며 "새마을금고의 안정적 수익창출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중앙회 컨설팅 역량 강화, 적극적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등 새마을금고 경쟁력 강화와 회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종백 회장은 2010년 3월 제15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취임했다. 신 회장은 새마을금고 규모확대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대외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내실경영을 통해 새마을금고 감독 기구인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체질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6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임기는 2018년 3월 14일까지이다.


한편 이날 김성삼 신용·공제 대표이사, 오용우 관리이사, 정연석 감독이사 등 상근임원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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