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다큐 3일’ 택배기사 급여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9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의 ‘몸을 쓰다-택배 72시간’ 편에서는 택배기사를 통해 노동의 의미를 집중 탐구했다.
이 다큐에서는 택배 일을 ‘몸을 움직이는 만큼 거두는 정직한 노동’으로 봤다. 화물 한 건당 수수료로 수입을 받기 때문. 이에 따라 택배 기사의 급여 내역이 찍힌 통장이 등장한 장면이 화제가 됐다. 이 방송에 출연한 한 택배기사는 "단 한 순간도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택배기사의 연령대는 매우 다양했다. 방송에서는 부부 택배기사도 등장했고, 신장암 수술을 이겨낸 사람, 대학을 중퇴하고 뛰어든 사람 등 사연도 각양각색이었다.
‘다큐 3일’ 택배기사 급여에 관해 네티즌은 "택배기사 급여, 생각보다 괜찮네" "택배기사 급여, 힘든 노동의 결실인 듯" "택배기사 급여, 엄청 고생하는 직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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