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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물류·무안공항 요금소, 무인수납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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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세종]


10일부터…도공 “하이패스카드 이용하면 편리”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명훈)는 10일부터 고속도로 장성물류 요금소, 무안공항 요금소 등 2곳을 무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들 무인요금소에서는 ‘하이패스 시스템’ 또는 ‘통행요금 무인수납시스템’을 이용해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무인수납시스템’은 하이패스 단말기 미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이용고객이 직접 현금과 선?후불 하이패스 카드로 1일 24시간 통행료를 정산할 수 있으며 선?후불 하이패스카드를 미리 준비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설비이다.

2012년 11월 나주 요금소가 처음 무인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번 2곳이 추가되어 광주·전남 50개 영업소 중 3곳이 무인으로 운영된다.


이번 무인으로 전환되는 요금소는 장성물류, 무안공항 2곳 포함 전국 10곳이다.


도공 관계자는 “현금보다 선?후불 하이패스 전국 호환 교통카드로 통행료를 지불하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무인수납시스템이 설치된 차로를 통과할 수 있다”며 “무인요금소 운영으로 발생한 가치는 더 빠르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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