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로공사 "부채감축 위해 통행료 2.5% 인상"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이 25일 "부채규모 감축 방안의 하나로 연간 통행료의 2.5%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 출석해 "부채 감축을 위한 전사적 자구노력을 먼저 하고 난 다음에 통행료 인상을 요구하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자산매각과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최대한 부채를 절감하고, 원가 대비 부족한 통행료는 가급적 정상화해 달라는 것이 저희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최계운 사장도 "원수나 정수 요금이 원가의 85%에 그치니까 요금인상에 대해 말씀을 드린다"며 수도요금 인상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사장은 그러나 '4대강 사업 부채를 메우기 위해 요금인상을 추진하려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구분회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부채와 요금 인상은 별도의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