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홍천양양건설사업단 제10공구'를 '2013년 환경·품질·안전 우수현장' 중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공은 전국 112개 고속도로 건설·유지관리 현장을 대상으로 평가, ▲환경부문은 울트라건설·삼환기업 ▲품질부문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코오롱글로벌·SK건설 ▲안전부문은 한진중공업 건설부문·대보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을 각각 우수현장으로 선정했다.
우수현장으로 선정될 경우 공사를 맡은 시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는 고속도로공사 입찰에서 심사가점을 받게 된다. 또 시공사 현장관계자에게는 포상이 수여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환경·품질·안전관리는 모든 건설현장의 기본인 만큼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타 현장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지속 발굴해 우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