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도로공사 아닌 국민의 시각에서 업무 처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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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21일 취임 후 첫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명훈) 관내 현장경영활동을 실시했다.
김 사장은 이날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광주전남본부가 노후화된 노선(호남선·88선) 관리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교통사고 예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치하한 뒤 “국민중심 경영, 창조와 혁신, 소통과 신뢰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부채를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제2의 창업, 국민행복 100約 과제’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한 뒤 국민보급형 저가 단말기 보급, 복합휴게소 개발 등을 예로 들면서 “도로공사의 시각이 아닌 ‘국민의 시각’에서 업무를 처리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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