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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금융그룹은 긴급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위해 ‘긴급구호봉사단’을 창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봉사단장을 비롯한 신규 선발된 봉사대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 재난 대응방법과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긴급구호봉사단은 DGB동행봉사단 내 한 조직으로 창설됐다. 천재지변, 대형사고 등 이 발생했을 때 구호물품 전달과 피해복구활동 등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족됐다.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동행봉사단은 지난달 포항지역 폭설 당시 긴급구호봉사단을 신속하게 파견, 제설작업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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