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정원엔시스는 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4.3% 증가한 22억 7500만원이라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 감소한 1180억 3300만원, 31억 2300만원 규모 당기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매출이 줄었지만 원가절감 및 판매관리비용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손실은 횡령 사건으로 직원이 빼돌린 46억 4500만원 규모 횡령금액을 당기에 반영했기 때문.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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