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다날이 미국 온라인 쇼핑 서비스 제공업체인 빌리오와 ‘모바일 인증’ 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7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다날은 1110원(12.14%)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다날의 미국 현지법인은 미국의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빌리오와 모바일 인증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날의 모바일 인증서비스는 사용자가 본인의 휴대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통신사에서 고객정보를 자동으로 끌고와 표시해주는 인증 서비스다.
다날 미국법인의 짐 그린웰(Danal Inc, CEO)은 “이번에 제공하는 모바일 인증 솔루션은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분야의 핵심 솔루션으로 통신사 및 데이터 사업 파트너들과의 안정적인 모바일 인증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 모바일 시장으로 사업이 확대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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