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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알리미 농촌체험관광 해설사 양성"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2014년 농촌관광대학 ‘농촌체험관광 해설사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6일 입학식을 개최했다.
2011년부터 4년째 운영중인 농촌관광대학은 농촌 체험관광을 원하는 체험객들에게 질 좋은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지도 기법 등을 교육해 농촌체험지도사 26명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촌체험관광 해설사 과정으로 농촌관광대생 24명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목, 금 15회 운영되며, 농촌 체험관광 해설사 시나리오 작성법, 스토리텔링, 스팟기법 등 2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안을 대표하는 해설사로서 전문화된 해설기법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농촌체험관광 해설사 양성으로 고품질 농촌관광 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부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부안 알리미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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