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품목별 영농교육을 지속적 지원할 것"
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연구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실시한 고품질 쌀 생산 및 브랜드 향상을 위한 농업인 기술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에는 전북농업기술원 권석주 박사를 초빙,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교육과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품질 다수확 쌀 생산을 위한 농가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생산비 절감, 고품질 쌀 생산 기술 보급 등 지역특성에 맞는 쌀 생산기술 보급과 고품질 쌀 브랜드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고품질 쌀 연구회 고광웅 회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명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한 전문농업인 육성의 체계적인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새로운 영농기술과 정보제공을 위한 품목별 영농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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