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태극기를 통해 구민단결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
"국경일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 할 방침"
광주시 동구청(청장 노희용)은 제94주년 3·1절 맞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큰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이번 3·1절을 맞아 시가지 주요 가로기와 공공주택 아파트를 중심으로 태극기달기운동을 펼쳐 80%이상이 동참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3·1절에 모든 직원들이 국기를 다는 모범을 보이고 자녀들과 함께 이웃집에 국기 달기 권유 등을 전개하는 한편, 각급 기관과 단체 기업체에 협조 요청과 함께 일선 행정 조직을 이용하여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태극기 달기운동은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하여 구민단결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 앞으로도 3·1 절을 비롯해 국경일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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