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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전북 ‘최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9초

[아시아경제 김재길]


道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

부안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27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2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1개 분야 150개 지표에 걸쳐 실시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어가소득 5/5프로젝트 조기 실현을 위해 친환경벤처 농업대학,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e-비즈니스 오픈마켓 창업교육을 실시해 농가들의 판매실적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또 전북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농가들의 농업경영에 큰 도움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수리정비 교육, 현장이용 기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 경영비 절감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던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무병씨감자 자체종서 100% 공급을 추진하고 오디뽕 가공연구를 농촌진흥청과 공동 수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농가에 농촌생활자원 개발 기술을 보급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 명품화에 집중했다.


김창용 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농업인들과 그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농업시책의 성과”라며 “변화되는 농업환경에 맞춘 기술개발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부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보다 더 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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