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간 '삼성 스마트 에어컨 팬 페스타' 실시…삼성 스마트 에어컨 Q9000 예약판매도 진행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3월 한 달간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팬 사인회를 개최하는 '삼성 스마트 에어컨 팬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피겨 여왕'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트 여제' 이상화 등 지난 한 달간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들을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주요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9일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개최하는 김연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분당 서현점, 부산 본점, 동 광주점, 서울 강서 본점 매장에서 이상화·모태범·이승훈(스피드 스케이트), 심석희·박승희(쇼트트랙), 원윤종·전정린(봅슬레이) 선수의 팬 사인회가 3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4 동계 올림픽 종료 후 김연아가 등장하는 스마트 에어컨 Q9000 광고를 재개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2009년부터 6년째 삼성전자의 에어컨 광고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는 동계 스포츠 대표 선수들과 삼성전자에 보내 준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며 "소비자와 선수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31일까지 회오리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 '아이스 딤플' 기술을 적용한 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판매 기간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2종 구매시 삼성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 또는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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