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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박스오피스 7위…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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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박스오피스 7위…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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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다이애나'(감독 올리버 히르비겔)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다이애나'는 개봉 첫날인 지난 6일 279개 상영관에서 1만 4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7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1만 2245명이다.


영화 '다이애나'는 다이애나가 사망하기 2년 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왕세자비라는 화려한 껍데기보다는 한 명의 인간, 한 명의 여자로서 그의 감정선을 따라 간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전해졌던 결혼과 이혼·자선사업·사망 등에 중점을 두고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11만 9556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300:제국의 부활'이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4만 8179명과 1만 9876명을 동원한 '논스톱'과 '수상한 그녀'가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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