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7일 코스피시장이 0.3%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6일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31% 오른 258.4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1267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06계약을 순수히 팔았다. 외국인 누적 순매도 규모는 2350계약으로 큰 폭 줄었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81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과 투자신탁 위주로 차익매수 물량이 유입됐다"며 "중기 성향의 매수세로 베이시스 개선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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