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생명은 오는 23일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전국 9개 지역에서 한달간 전 임직원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대축제는 지난 24년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성원해준 고객들과 창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과 고객을 위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8일 국수나눔 행사, 14일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힐링백(시장가방)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2일에는 장애아동 재활자전거 제작 기금 마련을 위한 자전거 기부라이딩 행사도 실시한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설계사 200여명이 참석, 덕소역에서 양평역까지 36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1Km당 1000원씩 개인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2일에는 힐링 벽화그리기와 문화재보호 봉사활동을 펼친다. 29일에는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40명과 함께하는 한강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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