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이 프로야구 중계를 서비스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시범경기부터 두 곳에서 서비스가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2006년부터 KBO와 온라인 중계권을 독점으로 계약해왔다. 2011년에는 모바일 중계권도 따내 고화질 중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음의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KBO는 “야구팬들이 보다 폭넓은 유, 무선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