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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훨씬 좋아졌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캐딜락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한국시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내셔널도랄골프장 블루몬스터코스(파72ㆍ7481야드)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다. 지난주 혼다클래식 4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한 뒤 대회 출전 여부를 이날 확정했다.
우즈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치료를 받은 뒤 몸 상태가 나아졌다"고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회복 속도가 예전만큼 빠르지 않다는 걸 느낀다"면서 "예전처럼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방어에 나서는 우즈는 세계랭킹 2위 애덤 스콧(호주),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1, 2라운드를 치른다. 도럴(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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