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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선두가 바로 나의 피앙세예요."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약혼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또 다시 응원에 나섰다.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챔피언코스(파70ㆍ7140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2라운드다. 한때 여자 테니스랭킹 1위까지 올랐던 '테니스여제'다.
두 사람의 이름을 따 '보질로이 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지난 1월1일 트위터를 통해 약혼을 공개했다. 매킬로이의 멘탈이 올해 들어 강력해진 이유다. 보즈니아키의 뜨거운 응원전에 힘입어 매킬로이는 이틀 연속 선두(11언더파 129타)를 지키고 있다. 팜비치가든스(美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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