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는 5일 광주발전연구원과 지역관광 발전 및 호남고속철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코레일 광주본부는 광주발전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우호 친선 협의회와 수도권 호남 향우회의 광주지역 행사개최를 위한 상품을 개발해 지역을 알리고 호남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광주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내년 1월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철도가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가져 오기를 기대하면서 고속철도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있어서 코레일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반걸용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연구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노력하는데 국민행복 코레일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승주 광주발전연구원장은 업무협약 체결 후 광주역에서 고객 맞이 인사와 여객안내, 매표 등 1일 명예역장을 체험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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