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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유서 68기, 출연자 '사망사고' 여파…방송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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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유서 68기, 출연자 '사망사고' 여파…방송은 언제? ▲ 짝. (출처: 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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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프로그램 '짝' 촬영 중 여성 출연자 A씨(29)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SBS 예능프로그램 '짝' 제주도 서귀포 특집 제작 중에 여성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SBS 관계자는 "새벽 2시30분께 출연자가 화장실에 목을 맨채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촬영분의 방송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사망한 여성 출연자의 사망사고와 현장 수습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일부 언론에서는 해당 사망자가 '짝' 68기 출연자 중 한명이라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짝' 68기 촬영분은 이미 한 달 전 모두 찍은 상태로 지난 26일 1회 방송분이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애초 금일 방송될 2회 분량의 정상방송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 경찰서는 여성 출연자의 사망여부에 관해 "자살로 추정 중이다. 자세한 것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SBS는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함께 출연해주신 출연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작진은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짝' 제작 중 일반인 출연자 사망 소식에 "짝, 일반인 출연자에게 무슨일이?" "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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