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운 날 사람들은 왜 아이스크림을 검색할까?
5일 꽃샘추위로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아이스크림', '초등 아이스크림'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실 이 아이스크림은 차갑지 않다. 3월 입학·개학 시즌을 맞아 초등교육서비스 사이트인 '아이스크림(i-Scream)'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
시공미디어와 KBS미디어에서 제작한 '아이스크림'은 IT 기술과 접목시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아이스크림'을 수업에 활용한다. 수업자료, 평가자료, 창의적 체험활동 자료, 쉬는 시간 자료 등 디지털 교과자료가 구비돼 있으며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만 가입할 수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아이스크림의 가정학습용 사이트인 '홈런(Home-Learn)'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2008년 교과부 교육정보화 표창, 2010년 IMS Learning Impact(미국)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스크림, 초등 아이스크림 검색에 누리꾼은 "초등 아이스크림, 진짜 먹는 건 줄 알았네" "초등 아이스크림, 내가 학교 다닐 땐 없었는데" "초등 아이스크림, 우리 아이도 홈런 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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