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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의 새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첫방부터 시청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드라마는 '흥행 보증' 배우 이보영과 조승우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배우 이보영은 유괴로 살해된 딸을 살리기 위해 타입슬립으로 2주 전으로 되돌아 간 엄마 김수현을 연기했다. 조승우는 강력계 형사였던 흥신소 사장 기동찬 역을 맡았다.
'신의 선물'에서는 김수현과 기동찬이 의문의 납치범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인다. 모두가 용의자로 지목되는 가운데 시청자도 누가 범인인지 함께 추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반면 너무 복선이 많아 집중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다.
'신의 선물' 첫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첫방, 미친 흡입력이다" "신의 선물 첫방, 본방 사수했다""“신의 선물 첫방, 2회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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