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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오픈갤러리 5일부터 '행복의 진화'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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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오픈갤러리 5일부터 '행복의 진화'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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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코트라는 5일부터 3주간 '행복의 진화 -The Evolution of Happiness'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코트라 주관으로 시행한 '제1회 코트라 한류미술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라오미 작가의 작품전으로 작가의 회화작품 13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트라 한류미술공모전은 '한류'를 예설적인 방법으로 재해석하겠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4월 처음 시작했다. 당시 라오미 작가는 한국 전통의 십장생도(十長生圖)에 대한 신선한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라 작가는 공모전에서 '복 짓는 길'이라는 회하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전시장 전면에는 라오미 작가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백수백복도(百壽百福圖) 아트월이 설치됐다. 아트월에는 이아들이 직접 만든 십장생과 십이지 모양의 전통 나무인형 ‘꼭두’ 150여개로 채워졌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한류를 그 자체로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화·예술적 연계를 통한 확산 가능성도 확인해보고 싶었다"라며 "다문화 어린이들과의 작업도 그런 의미에서 뜻 깊은 시도였으며, 올해 4월 추진 예정인 두 번째 한류미술공모전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가능성에 도전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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