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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이 박스오피스 2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115만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폼페이: 최후의날'은 지난 3일 전국 408개 스크린에서 2만53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월2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15만3775명이다.
'폼페이:최후의 날'은 어릴 시절 로마 군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마일로(키트 해링턴 분)가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에밀리 브라우닝 분)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배우 키트 해링턴을 비롯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29개 스크린에서 6만 9978명의 관객을 동원한 '논스톱'이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전국 353개 스크린에서 2만2210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수상한 그녀'가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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