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보안 전문기업 타이코는 3일 ADT 코리아 산하의 ADT캡스·캡스텍·ADT시큐리티를 칼라일 그룹에 19억3000만달러에 판매하는 최종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서울에 본사를 둔 ADT 코리아는 47만5000개의 중소형 사업, 대형 사업과 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7500명의 직원과 69개의 지사를 거느리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통합관제시스템을 포함한 무인경비시스템과 영상감시, 출입통제, 인력경비서비스 등이다.
조지 올리버 타이코 최고경영자는 "ADT 코리아는 건강하고 수익성이 좋은 사업이지만, 이번 거래는 타이코 사업 구도의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고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타이코의 번영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칼라일 그룹 내에서도 계속적으로 번창할 것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코는 이번 거래를 통해 18억5000만달러의 현금이 유입됐으며 향후에도 전략적 인수, 주식 매입, 기존 성장 동력의 투자 등의 수익 증대 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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