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증권사의 실적 개선 전망과 함께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2700원(4.55%) 오른 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공연 관련 해외 로열티와 국내 공연 매출액이 실적 개선을 주도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0억원 전후를 올리며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소속 아티스트 활동이 전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빅뱅의 일본 돔투어 및 콘서트 실적 반영, 2NE1 활동 재개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35% 늘어난 8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