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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IBK기업은행이 27일 중국 베이징분행을 오픈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후 권선주 행장을 비롯해 이호형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재경관, 황찬식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케리호텔에서 개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베이징분행 개점으로 기업은행은 톈진과 칭다오, 선양, 옌타이 등 중국 내 8개 지역에 15개의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베이징은 중국의 정치·경제·금융의 중심지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우리나라의 대기업과 다수의 중소기업이 동반 진출해 있는 곳이다.
김희섭 IBK기업은행 베이징 분행장은 "50여년간 축적된 중소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진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교민과 현지고객에게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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