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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이하 '사노타')가 동시간대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사노타'는 28.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우(백성현 분)는 어머니 윤지영(김혜선 분)에게 공들임(다솜 분)과 헤어지지 않겠다는 뜻을 확실히 전달했다. 또 한태경(김형준 분)은 공수임(황선희 분)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와 SBS 'SBS 8시뉴스'는 각각 6.0%와 6.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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