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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저소득층 대학신입생에 장학금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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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성토탈은 27일 충산 서산에 위치한 대산공장에서 지역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삼성토탈은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16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손석원 사장과 삼성토탈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고교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대학 진학이라는 결실을 맺은 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삼성토탈은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해부터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토탈은 서령고등학교, 대산중학교 등 대산공장 인근 학교에 학교발전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교육 환경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또 신입사원 채용에도 지역 인재들에게 문호를 적극 개방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을 마친 후 타 지역에 정착하는 대신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도움과 지원에 힘입어 지금의 삼성토탈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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